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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수출이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며, 특히 이차전지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대구의 수출액은 6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2% 감소했으며, 감소 폭은 전월보다 더 확대되었습니다. 이차전지 소재를 포함한 정밀화학원료 수출 부진이 그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산업이 글로벌 수요 둔화와 함께 부진을 겪으면서, 대구 지역 수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또한, 대구 수출의 주요 품목인 자동차 부품과 정밀화학 소재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반면 경북 지역의 경우 기계류와 무선통신기기 부품 등의 수출이 다소 호조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구는 전반적인 이차전지 관련 수출이 약화되면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하반기에는 의료용 기기 등 새로운 수출 효자 품목이 등장하면서 회복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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